복리의 힘, 72의 법칙

많은 분들이 경제적자유를 꿈꾸며 자신의 방법대로 자산의 증식을 이루고 있으실 겁니다.

"지금의 월급을 받고 쓸거 다 쓰고 저축하면 경제적자유는 이룰 수가 없구나..."라고 한탄을 하며 자포자기를 하는 심정인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부의 증식이란 눈덩이가 불어나듯 굴리는 자본이 많을수록, 기간이 길수록 빠르게 증식을 한다는 점을 이해하신 분들은 이 힘을 이용하여 경제적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이러한 힘을 우리는 복리라고 부르며 많은 유명한 인물들이 복리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복리를 강조한 인물

 

복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한 인물 중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물은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워렌 버핏이 있습니다.

 

 

물리학자로 유명한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복리의 원리를 단순한 수학이 아닌 우주의 법칙 수준으로 대단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세계적인 투자자이며, 복리의 실제적인 위력을 보여주고 강조하는 인물인 워렌 버핏이 있습니다.

워렌 버핏의 실제 자산 증식을 살펴보면 복리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	순자산
30세(1960년대)	100만 달러
39세	2,500만 달러
50세	3억 7,000만 달러
60세	31억 달러
65세	170억 달러
85세	800억 달러

 

위 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버핏의 투자 수익률은 연평균 약 20~21%로, 

초기에는 자산이 불어나는 증가액이 적지만 60세 이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긴 투자 기간, 재투자를 통하여 눈덩이 굴리듯 부가 점점 빠르고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복리에 대하여

 

복리란 쉽게 설명하면 돈이 돈을 벌고, 그 돈이 또 돈을 버는 것 입니다.

예를 들자면, 100만원을 은행에 맡기고 연이율 10% 이자를 받는다고 가정합니다.

 

해	원금	이자	다음 해 원금(이자 포함)
1년	100만 원	10만 원	110만 원
2년	110만 원	11만 원	121만 원
3년	121만 원	12만 1천 원	133만 1천 원
4년	133만 1천 원	13만 3천 원	146만 4천 원

 

이처럼 2년째 부터는 1년 차의 10만 원의 이자가 들어오는 것이 아닌 이자에 이자가 붙어 11만 원의 이자로 증식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복리는 눈덩이처럼 커지기 시작하며, 10년 차부터 급격한 복리의 효과가 나타나 약 259만 원의 금액이 되고 원금 대비 2.59배가 증가하고, 2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 100만 원의 원금은 672만 원이 되며 약 6.7배나 증식합니다.

 

 

72의 법칙

 

여기서 본인의 자산이 기대하는 연평균 수익률로 자산을 증식할 경우 2배가 되는 기간을 간단하게 계산하는 법칙이 있습니다.

이를 72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공식은, 

72 ÷ 연평균 수익률(%) = 자산이 2배가 되는 기간(년) 입니다.

예를 들자면,

연평균 수익률	계산	자산이 2배가 되는 기간
3%	72÷3	24년
6%	72÷6	12년
8%	72÷8	9년
12%	72÷12	6년

 

이런 식으로 계산을 하며, 본인의 기대 연평균 수익률을 목표 삼아 자산을 2배로 늘리는 기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볼 수 있으며,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계획을 세울 수 있어 간단하고 유용한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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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을 위하여 소득을 증가시키는 점이 매우 중요하지만, 천천히 확실하게 부자가 되는 법을 더욱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은 복리라는 힘을 이용하여 확실한 경제적자유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